래퍼 산이가 도촬(어떤 사람이나 행동을 몰래 촬영하는 일) 논란에 휘말렸다.
도촬 논란을 일으킨 사진은 지난 17일 산이가 자신의 SNS에 "oh no"라는 말과 함께 올린 사진이다.
사진은 한 식당에 앉아있는 다른 손님의 뒷모습을 찍은 것이다. 사진 속 손님은 바지가 내려같 탓에 엉덩이골이 노출된 상태였다.
산이의 SNS글을 본 누리꾼들은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누리꾼들은 타인의 신체 일부를 동의도 없이 몰래 촬영해 SNS에 공개했다는 점을 비판하고 있다.
현재 해당 사진은 산이 SNS에서 삭제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