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로 연출한 세트에 선 두 사람은 진짜 부산 바다에 놀러 온 듯 환상의 부녀 케미를 선보였다. 특히 드라마 <참 좋은 시절>에서 리얼한 사투리 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화리는 아빠를 빼닮은 운동신경으로 서핑보드 위에서 평형감각을 유지하며 멋진 포즈를 연출하기도 했다.
아빠 홍성흔은 스태프들을 배려해 특유의 위트 있는 에너지로 촬영장 분위기를 주도했고, 그런 아빠의 에너지를 그대로 물려 받은 화리는 마음껏 매력을 발산하며 끝까지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다.
잡지 관계자는 “한 가정의 아빠, 딸로서의 스타를 만날 수 있었던 신선한 시간이었다. 의류 모델로서는 물론 애티튜드 마저 완벽한 홍성흔과 딸 화리 부녀 덕분에 화보 촬영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흔과 딸 화리의 카파 화보는 리빙매거진 레몬트리 5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홍성흔-화리 ⓒ 레몬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