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러 논란이 된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가 결혼 직후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가 5명의 여성과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불륜에 육체적 관계도 포함되어 있던 것으로 알려져 많은 사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이런 와중에 오토다케가 부인과 결혼할 때 남긴 소감이 재조명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오토다케'는 지난 2001년 결혼식을 올린 후 공개 메일을 통해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당시 오토다케는 "앞으로 당신과 지낼 삶은 도박 같이 재밌을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표현을 사용했다.
이어 오토다케는 "도박엔 실패도 있겠지만 수 십년 동안 도박을 하면서 반드시 이기겠다"고 도박이라는 표현을 쓴 이유를 밝혔다. 또한 "언제나 웃는 얼굴로 오늘을 축복하며 살자"고 덧붙이며 결혼할 당시에는 아내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오토다케의 발언에 대해 "결혼하면서 도박이란 표현을 쓰는게 이상했다", "완전 소름끼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본 언론에 따르면 오체불만족의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현재 불륜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오토다케는 자신의 불륜 스캔들에 대해 공식 사과문을 냈으며 사과문에는 오토다케의 불륜을 용서한다는 아내의 입장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