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무명 연예인이 극심한 생활고를 이겨내기 위해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일본의 연예인 이쿠 다카나(生田佳那, 24)는 '무명' 연예인이다. 대학생 때부터 조연 배우와 모델로 활동했지만 뜨지 못했고 그로 인해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다. 연예계 활동만으로는 수입이 적어 생활고를 겪던 이쿠 다카나는 새로운 일을 시작했다.
이쿠 다카나가 새로 구한 일자리는 '택시기사'였다. 이쿠 다카나는 도쿄를 중심으로 주 3회 택시 운전을 하고 있다.
재밌는 사실은 이쿠 타카나가 '미녀 택시기사'로 입소문을 타면서 그녀가 소속되어 있는 택시 회사에 남성 고객들의 예약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는 것. 이쿠 다카나는 택시기사 일을 하면서 연예인 활동을 할 때보다 훨씬 많은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쿄의 미녀 택시기사 '이쿠 다카나'는 일본의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소개되어 '이쿠 다카나'가 운전하는 택시는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