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발한 한강공원에서 공연과 행사가 열려 로맨틱한 봄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주 토요일(9일)에는 여의도 벚꽃축제 행사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라이프 플러스 피크닉 페스티벌'이 열린다.
콘서트 출연진으로는 10cm, 에릭남, 장재인, 김예림, 유승우, 조정치와 정인, 김지수, 존박 등 총 9명의 유명 뮤지션들과 인기 절정의 홍대 인디밴드들이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향긋한 커피와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존'과 '푸드 트럭 존'도 운영된다.
이 행사는 63빌딩 앞 공연장에서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콘서트는 홈페이지에서 티켓을 신청해 당첨이 된 분들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지만 야외공연이므로 티켓 없이도 충분히 음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여의도 벚꽃 축제는 4월 4일부터 시작해 4월 10일까지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