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모든 여성들에게 최고의 오빠인 남자가 있다.
전세계 모든 여성들에게 최고의 오빠인 이 남자는 '토마스 윌리암스(Thomas Williams)'이다. '토마스 윌리암스'가 전세계 여성들에게 최고의 '오빠'인 이유는 무엇일까?
'토마스 윌리암스'가 '여동생'을 위해 개발한 발명품 때문이다. '토마스 윌리암스'는 '마스카라'를 최초로 개발한 인물이다.
1915년 토마스 윌리암스의 여동생 메이블은 남자친구의 바람둥이 기질 때문에 심각한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다. 남자친구로 인해 골머리를 앓던 메이블은 남자친구의 이상형이 '깊은 눈매'를 지닌 여성임을 알아냈고 오빠 토마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토마스는 '바셀린'에 '석탄 가루'를 섞어 메이블의 속눈썹에 바르게 했고, 이 때문인지 메이블은 남자친구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결혼에까지 성공하게 되었다.
토마스가 여동생을 위해 만들어준 이 바셀린과 석탄가루의 혼합물이 바로 '마스카라'의 시초이다. 토마스는 이후 여동생의 이름 '메이블'에 '바셀린'을 합성해 '메이블린'이라는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고 '메이블린'은 현재 전세계 129개국에서 판매되는 세계 1위 색조 메이크업 브랜드가 되었다.
마스카라는 많은 여성들이 애용하는 화장품이다. 마스카라를 바르면 속눈썹이 위로 항하게 되어 눈이 또렷해지고 깊은 눈매를 갖게 되기 때문에 동, 서양을 가리지 않고 사용된다. 이렇게 '고마운' 마스카라는 동생의 사랑을 위한 오빠의 발명품이었다.
동생의 사랑을 지켜주면서 전세계 여성들의 눈매 고민까지 함께 해결해 준 남자 '토마스 윌리암스'는 세계최고의 '오빠'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