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에서 미모로 방송까지 했던 의사 강모연(송혜교)을 떠올리게 하는 대만 미녀 의사가 화제다.
대만은 물론 중화권에서 인정받은 최고의 미녀 의사로 알려진 왕엔원은 피부과의사로 최근 한 대만 방송에 출연하면서 얼굴이 알려졌다.
왕엔원은 맑은 피부에 커다란 눈망울, 청순함이 돋보이는 얼굴로 AOA 설현을 닮은 외모를 자랑한다.
헤럴드경제의 보도에 의하면 왕엔원은 지난 2015년 4월 결혼했음을 밝혔다. 왕엔원의 남편은 가오슝의대 출신 동문으로 왕엔원 남동생의 가정교사였다고 한다.
왕엔원의 방송 캡쳐로 그 미모를 알린 누리꾼은 그녀가 올해 29세이며 키 176cm라고 전했다.
주위에서 미스 타이완 대회에 출전하라고 권유했지만 의사가 되길 원해서 대학 의과대학 졸업하고 스스로 피부과 병원을 차렸다고 한다.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현실판 강모연", "진짜 예쁘다", "아이유와 이보영도 닮았다"며 왕엔원의 미모와 이력을 칭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