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K콘텐츠 경쟁력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 플랫폼인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이 드라마는 3월 3주차 드라마와 비드라마를 합친 TV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드라마 첫 방송 이후 단 한 번도 TV 화제성 1위를 놓치지 않은 대기록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주연 배우 서강준은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존재감을 더욱 부각시켰다. 시청자들은 “벌써 마지막회만 남았다니 아쉬워”, “시봉커플 잘 돼라”, “서명주 다시 나타난 거 소름이었는데 어떻게 될까”, “해피엔딩 원해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음 회를 기다리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 방송된 9, 10회에서는 정해성(서강준 분)이 서명주(김신록 분)가 가담한 내신 비리 사건과 관련된 결정적인 증거를 통해 그를 사지로 내몰았으나, 서명주는 다시 학교에 나타나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해성은 퇴학을 당하게 되었고, 국정원 국내 4팀은 팀 해체 위기를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이들은 굴하지 않고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노력했지만 예상했던 지하 금고에서 금괴가 없다는 사실에 직면하게 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고종 황제의 사라진 금괴의 행방을 쫓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국정원 요원의 좌충우돌 N차 고딩 활약기를 담고 있는 드라마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스토리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특히 젊은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서강준과 진기주의 케미스트리가 많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신록의 강렬한 연기도 주목받으며 각 캐릭터들이 가진 개성과 갈등이 극적으로 표현되고 있다.
마지막 회가 다가오면서 시청자들은 결말에 대한 다양한 추측과 기대감을 가지고 있으며, 남은 에피소드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현재까지도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