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10대 작가가 있다. 영국 런던에서 활동 중인 카림 붐지마(Karim Boumjimar)라는 18세 소년 작가이다. '카림 붐지마'는 평소 몸에서 가장 쓸모없는 부분이 '배꼽'과 '젖꼭지'라고 생각해왔고 결국 수술로 자신의 배꼽과 젖꼭지를 모두 제거했다.
또한 '카림 붐지마'는 자신의 젖꼭지로 '귀걸이'를 만들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젖꼭지 귀걸이를 공개하며 "젖꼭지를 제고했고 이를 판매할 것. 배꼽은 곧 목걸이로 만들 예정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카림 붐지마'는 패션잡지 데이즈드(DAZED)와의 인터뷰에서 "내 행위는 자기 정체성을 표현하는 방식"이라며 젖꼭지와 배꼽을 뗀 행위를 예술로 봐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카림 벤제마는 젖꼭지가 없는 매끈한 몸을 자랑스러워하며 신체로 만든 장신구가 대박을 칠 수 있는 상품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세상에 가장 하나밖에 없는 귀걸이의 정체는 젖꼭지로 만든 귀걸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