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엘르>는 ‘음악 요정’에서 ‘요리 요정’으로 돌아온 정재형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며 <무한도전>으로 친근한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한 정재형은 이번 화보를 통해 ‘요리 요정’으로서의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정재형은 과일이 가득 담긴 카트 위에서 야채를 들고 있는 포즈를 취하며 보는 이에게 4차원 매력을 느끼게 했다.
최근 올리브 TV의 <정재형의 프랑스 가정식>에서 단독 MC를 맡아 프랑스 요리법을 전수하고 있기도 한 그는 ‘요리가 음악처럼 남들을 행복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좋았다’며 요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팬들로부터 ‘음악 요정’으로 불리다가 요즘은 ‘요리 요정’으로 불린다는 정재형은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점점 (팬들이) 나를 친근하게 느낀다는 뉘앙스가 느껴진다’고 답하며 ‘요리 요정’이라는 별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음악적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정재형은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곧 영화음악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혀 그의 음악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음악요정’에서 ‘요리 요정’으로 돌아온 뮤지션 정재형의 4차원 매력이 담긴 이색적인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3월 20일 발행되는 <엘르> 4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www.elle.co.kr)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정재형 ⓒ 엘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