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북부의 사우스요크셔에 사는 한 남성은 돈캐스터 대학 근처를 지나가던 중 한 커플이 벌거벗고 잔디밭 위에서 성관계를 가지고 있는 상황을 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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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커플은 사람들이 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성관계를 즐겼으며 끝난 후에는 담배를 피우는 여유까지 보였다.
돈캐스터 경찰 측은 "요즘 공공장소에서 성관계를 갖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났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그들을 기소할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한편 영국 내에서 이런 비슷한 사건들이 증가하자 시민들은 "아이들이 길을 가다 이런 장면을 볼까 무섭다"며 "빨리 법적인 조치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