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국민 첫사랑'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미쓰에이 수지가 파우치 속 '부끄템'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5월 11일 방송된 온스타일 '겟 잇 뷰티 2016' 미공개 영상에서 수지가 평소 파우치 속에 넣고 다니는 아이템을 공개했다.
이날 토킹 미러와 대화를 나누던 수지는 자신의 파우치 속 부끄템을 소개했다.
수지는 "꺼려지는 것은 없다"며 "대신 쓰다 남은 면봉들이 많다"고 수줍게 말문을 열었다.
토킹 미러가 "더럽게 왜 들고 다니냐"고 묻자 수지는 "립이나 눈가에 번진 걸 지우다 보면 버리기가 좀 그래서 파우치에 버린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수지는 또 "다시는 쓰지 않으니까 걱정하지 말라"며 "절대 안 쓴다"고 거듭 강조하는 등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수지는 김우빈과 함께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