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포옹 자세에 따른 8가지 성격 유형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14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는 "성격 유형에 따라 연인을 안는 자세가 다르다"며 8가지 유형을 소개했다.
연인과 포옹하는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연인과 자신의 성격을 알아보자.
1. 온몸을 밀착시킨다
포옹할 때 다리부터 가슴까지 딱 붙이는 사람은 소유욕과 지배욕이 강하다.
고집이 세거나 욕심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자신의 것이라면 절대 남에게 빼앗기거나 넘겨주지 않는다.
2. 등을 토닥인다
배려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해 주변사람들을 잘 챙겨주는 타입이다.
하지만 마음 속은 굉장히 여리고 감성이 풍부해 상처를 잘 받고 눈물이 많다.
3. 한쪽 손을 상대방의 목 뒤에 두른다
사람을 잘 믿는 만큼 상대방에게도 믿음을 주려고 노력한다.
솔직한 성격에 거짓말을 잘하지 못하며 외로움을 많이 느껴 주변 사람에게 의지하려고 한다.
4. 머리를 감싼다
포옹할 때 손으로 상대방의 머리를 감싸는 사람은 리더십이 강한 편이다.
직설적인 말이나 행동으로 무뚝뚝해 보이지만 한 번 사랑에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순정파다.
5. 뒤에서 안는다
상대방이 뒤에서 안아주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은 보호받고 싶어하는 편이다.
충분한 사랑을 받고 있어도 더 큰 애정과 관심을 원하곤 한다.
6. 얼굴을 파묻는다
포옹할 때 상대방의 가슴이나 어깨에 얼굴을 파묻는 사람은 인내심이 강하고 긍정적이다.
또한 항상 에너지가 넘쳐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존재가 되기도 한다.
7. 들어 안는다
안은 상태에서 상대방을 번쩍 들어버리는 사람은 열정과 욕심이 많다.
시작을 하면 꼭 끝을 보는 성격이며 유머 감각이 뛰어나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도 많다.
8. 엉덩이를 뒤로 뺀다
신중하고 이것저것 고려할 사항이 많아 연인관계에서도 행동보다는 생각이 앞서는 편이다.
이런 자세를 취하는 사람들은 두려움이 많아 매사에 조심성 있게 행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