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는 왜 해야하는 것일까? 많은 학생들이 책상에 앉아 떠올리는 생각이며 시험기간에 특히 더 많이 하게되는 생각이다. 한 학생도 그랬다. 시험기간을 맞은 학생은 책상에 앉았지만 공부가 하기 싫었고, '인공지능 대화 엔진' 심심이를 켰다. 학생은 심심이에게 말했다. "내가 내일 시험인데 이러고 있는데 충고좀" 심심이는 뭐라고 답했을까?
심심이의 답변은 "니가 지금 공부해야 나처럼 병아리 새끼 흉내 내는 알바 안 한다"였다. 심심이는 학생의 미래를 걱정하며 미래를 위해 공부할 것을 권했다.
심심이는 (주)심심이에서 개발한 채팅 봇으로 이용자가 말을 하면 그에 대한 대답을 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심심이는 공부에 관해서는 특히 '엄격한' 자세를 취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심이는 현재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친구등록을 하면 심심이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대화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웃긴다", "심심이 재밌겠는데", "심심이 진짜 알바에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자신을 '병아리 새끼 흉내내는 알바'로 표현한 인공지능 채팅 봇 심심이의 '일침'이 누리꾼들을 폭소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