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내 귀는 얼마나 잘 듣고 있는지 알기 위해 청력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이런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 미국의 NPR은 MP3파일의 음질 차이를 얼마나 잘 잡아낼 수 있는지 테스트할 수 있는 문제를 내놓았다.
다음 링크(http://goo.gl/7CP3CD)에 접속해서 스크롤을 3분의 1 쯤 내려보면 첫번째 문제를 만날 수 있다.
샘플 1, 2, 3을 차례로 재생해 들어보면서 음질을 판단해 '가장 고음질의 파일'을 오른쪽 칸에 체크하면 바로 답을 알 수 있다.
같은 구간 다른 음질의 음악파일이다보니 대충 들으면 다 똑같이 들린다. 이어폰을 끼고 집중해서 들어보자.
가장 낮은 음질인 128kbps 파일을 구분하기는 어렵지 않다. 하지만 320kbps 파일과 최고음질인 WAV파일을 구분하기란 정말 어렵다.
이 테스트는 6 문항으로 제공되며 댄스, 팝,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들으며 음질을 판별해볼 수 있다.
문제의 음악 순서는 랜덤으로 바뀌니 이 테스트를 친구에게 공유한다면 문항의 번호보다는 곡 이름을 불러 그 결과를 얘기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