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하늘을 보며 햇빛에 눈을 살짝 찌푸린 채로 입만 살짝 웃는 셀카 사진을 올렸다.
빨간 체크 남방에 이어폰을 꽂은 모습이 경쾌해보이는데.
그러나 매의 눈을 가진 팬들은 그의 셔츠 주머니에서 작은 케이스를 보고 놀랄 수 밖에 없었다.
V자 마크는 한 담배 브랜드의 로고였던 것이다.
물론 대현은 미성년자가 아닌 성인으로 흡연 사실에 대해 문제삼을 것은 없다.
하지만 대현의 귀여운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을 뿐만 아니라 목건강을 비롯해 팬들을 걱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팬덤 안에서 작은 논란이 일었다.
사진에는 "헐 저것은 담배?", "오빠 금연하세요ㅠㅠ 건강에 안좋아요", "성인인데 너무 뭐라하지 맙시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대현은 댓글로 이 같은 반응을 보고 이 사진을 급히 삭제했다. 하지만 사진을 저장한 누리꾼들에 의해 사진이 일파만파 퍼져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