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은 공익근무 시절 성동구청에서 근무하며 성동구청의 사내 방송 '휴식이 있는 공간'의 DJ를 맡은 바 있다. 김희철은 '김희철의 성동카페'라는 코너를 맡아 매주 금요일 한 시간씩 라디오를 진행했다. 당시 김희철이 DJ발탁은 슈퍼주니어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성동구청의 홈페이지를 마비시키기도 하였다.
그로부터 3년이 지난 지금 다시 한번 김희철의 라디오 '김희철의 성동카페'가 화제가 되고 있다. 당시 선곡권을 갖고 있어 마음대로 노래를 고르던 김희철의 선곡표 때문이다. 김희철을 각 회차마다 자기나름대로의 주제와 컨셉을 갖고 노래를 선곡했다. 김희철은 어떤 노래들을 선곡하였을까?
김희철의 선곡이 화제가 된 이후 누리꾼들은 "김희철 약 빨고 DJ했었네", "막 뽑았는데 의외로 다 좋은노래", "역시 예능 원탑 아이돌" 등의 댓글을 남기며 김희철의 선곡을 재밌어하고 있다.
한편 김희철은 현재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해 뛰어난 예능감을 선보이며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