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와 김우빈의 알콩달콩한 애교장면이 담긴 ‘함부로 애틋하게’의 2차 티저가 공개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5월 26일 공개된 KBS2 새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의 2차 티저영상에는 김우빈(준영)과 수지(노을)의 첫만남에 이어 연인이 되어가는 과정이 담겼다.
이 영상에서 김우빈은 선거운동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수지를 들었다 놨다 하며 썸타는 모습을 보였다.
“나더러 뭘 어쩌라는 거냐”라고 소리치는 수지에게 김우빈은 “나랑 사귀자”라고 거침없이 말해 수지는 물론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했다.
이어 수지는 김우빈에게 혀짧은 애교를 선보이고 김우빈은 그런 수지를 와락 끌어안으며 "보고싶어서 눈이 짓물렀다"며 달달함을 선보였다.
영화 ‘건축학개론’이후 ‘국민첫사랑’ 타이틀을 지니고 있는 수지와 드라마 '상속자들' 등에서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던 김우빈이 어떤 환상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았다.
한편 지난 1차 티저에서는 수지의 수술장면과 함께 김우빈이 눈물짓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뒤이어 두 주인공이 밝은 미소와 함께 인사하며 드라마를 소개하기도 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함부로 애틋하게’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