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인스타그램에서 웨이보로 SNS 행보를 옮겨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설리는 6월 2일 자신의 웨이보 계정을 통해 2장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설리는 앞머리를 일자로 자르고 새빨간 립스틱을 발라 시선을 끈다. 여기에 그는 이어폰을 낀 채 몽환적인 눈빛을 지었다.
또한 설리는 이 사진과 함께 "I love you"라는 말을 남겼다.
누구를 향해 "사랑한다"고 말한 것인지 밝혀지지는 않았다. 다만 누리꾼들은 설리의 공개 연인인 최자와 (웨이보 특성상) 중국팬들에게 보내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앞서 설리는 인스타그램에 남자친구인 최자와의 다정한 사진 등 다소 파격적인 일상을 공개하며 핫이슈로 떠올랐다.
그러다 최근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해 여러 추측이 난무한 바 있다.
SNS에서 설리를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팬들의 목소리를 들었는지 설리는 지난 5월 30일부터 다시 웨이보에 근황을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