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신곡 L.I.E 뮤직비디오 19금 논란에 뮤비를 찍은 감독이 입을 열었다.
6월 2일 오후 김세희 감독은 인스타그램에 자동차 앞부분에 올라앉아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의혹은 무슨 개노린거 맞아"라는 말을 남겼다.
앞서 지난 6월 1일 걸그룹 EXID는 정규 1집 타이틀곡 L.I.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뮤비가 너무 선정적인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며 몇가지 장면들을 지적했다.
뮤비 속에는 69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하며 EXID멤버들은 특이한 모양의 소품을 쓰고 있다.
이 외에도 수많은 선정적 코드들을 뮤비에서 엿볼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이 김세희 감독의 의도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누리꾼들은 "시원하다", "남자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세희 감독은 비쥬얼 아트 디렉터팀 '어거스트 프로그(August Frogs)'에 속해 태연의 레인, 지코의 터프쿠키 등 다양한 가수들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