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방영될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를 통해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김희애와 유아인은 이번 <엘르>와의 패션화보를 통해 차원이 다른 비주얼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이번 패션화보는 파격적인 소재를 바탕으로 한 드라마 ‘밀회’를 패션 스토리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으며 두 남녀의 극적이고 섹슈얼한 모습을 더욱 짙게 보여줬다. 먼저 김희애는 완벽한 몸매와 우아한 애티튜드로 미니 원피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19살 연하인 유아인과의 나이차이를 무색하게 했다. 또한 유아인은 섬세한 눈빛 연기로 설렘과 불안함이 공존하는 감정을 보여주며 보는 이에게 묘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특히 화보 속 김희애와 유아인은 입을 맞추고 있는 듯 서로의 얼굴을 가깝게 밀착하고 있을 뿐 아니라 방 안에서 서로를 껴안고 있는 모습 등 은밀한 긴장감이 느껴지는 장면을 통해 금기된 사랑을 더욱 극적으로 표현하였다.
한편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에서도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은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파격적인 사랑을 보여줄 예정이다.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위험한 관계 속 파격적인 로맨스를 보여준 김희애와 유아인. 배우 김희애와 유아인이 함께한 이번 패션 화보는 오는 3월 20일 발행될 <엘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유아인, 김희애 ⓒ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