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류 전문점에서 옷을 입어보던 여성에게 참사가 벌어지고 말았다. 

유투브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누리꾼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영상이 있다. 여성 의류 전문점에서 한 여성이 겪은 일을 담고 있는 영상이다. 

한 여성이 살 옷을 입어보고 거울을 보고 있다. 함께 온 친구는 여성에게 "모델 같다", "작고 귀엽다"며 칭찬을 던진다. 여성은 "힐을 신고 입으면 더 예쁠 것 같아"라고 말하며 입어본 옷을 매우 마음에 들어한다. 여성이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미소 짓고 있을 때 누군가가 걸어온다. 

 

키가 매우 크고 날씬해 모델처럼 보이는 여성은 거울을 보던 여성의 바로 옆에 선다. 모델 같은 여성은 "아니야(No)"라는 혼잣말을 남기곤 사라진다. 자리에 남은 두 친구는 씁쓸한 표정을 지은채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다. 

해당 영상의 백미는 옷을 입어보던 여성의 표정 변화이다. 옆에 선 모델 같은 여성을 보는 표정과, 모델 여성이 떠난 후에 짓는 상실감이 가득 담긴 표정에 누리꾼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끔찍하다", "나도 겪은 적 있는데 내 인생에서 가장 끔찍했던 기억이다", "상상만해도 소름이 끼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