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겐 때론 느긋하고 편안한 여유가 필요하다.”라는 콘셉트로 반얀트리 클럽 &스파 서울 스위트 룸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는 수트 룩의 당당하고 품격 있는 신사의 모습과 이지 룩의 여유로움을 즐길 줄 아는 우아한 남성의 모습 등 같은 공간 다른 장소에서 각각 다양한 느낌을 연출했다.
닮은 듯 다른 매력을 풍기며, 그 특유의 카리스마를 보여준 지진희는 과연 배우다운 면모로 농도 깊은 표정 연기와 함께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남자의 본능을 일깨우는 수트와 매치한 까르띠에 시계는, 보는 이의 시선을 끌며 럭셔리 스타일을 완성했다.
촬영 관계자는, 방대한 촬영 분량에도 불구하고 지친 기색 없이 포즈나 표정 연출에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는 그의 프로다운 모습에 “역시 프로다”, “시작 전 일찍부터 도착하여 먼저 준비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 며 찬사와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종영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 숱한 화제를 모으며 여심을 뜨겁게 홀린 지진희는 현재 휴식기 가지며 차기 작을 검토 중이라고 전했으며, 남성과 여성의 로망을 자극하는 부드러운 감성이 녹아 든 이번 화보는 루엘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지진희 ⓒ 루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