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의 그녀는 세월이 비껴간 듯 여전히 앳된 모습이며 드라마의 한장면같은 행복한 미국 생활이 가족 모두의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고있다. 특히 엄마를 쏙 빼닮은 동그란 눈의 딸의 사진이 함께 공개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화보를 촬영한 사진작가 메이스튜디오 대표 메이 김은 “사강씨는 현재 미국의 조용한 마을에서 평범한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행복에 흠뻑 빠져있었다. 소녀를 여자로 바꾸는 힘은 바로 이런것이라는 느낌을 받았다”고 전했다.
남편의 직장 발령으로 2012년 활동을 접고 도미한 사강은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슬하에 4살된 딸을 두고있다.
[사진 = 사강 ⓒ 메이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