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 3개로 10초만에 양치를 끝낼 수 있는 전동칫솔이 개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 영상을 보면 드라이빗같이 생긴 솔 3개가 한번에 움직이면서 치아 앞, 뒤, 아랫면을 모두 닦아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뒷면을 닦는 솔은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회전하고, 아랫면을 닦는 가운데 솔은 제자리에서 회전한다.
이탈리아 치과의사가 5년 동안 연구해 개발했다는 전동칫솔 '글레어스마일(Glaresmile)'은 손잡이 부분에 달린 버튼으로 세기와 빠르기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 앱과 연결도 가능해 치과의사에게 치아 상태를 공유할 수도 있다.
업체 측은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에 이 칫솔 생산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링크 https://goo.gl/1GVGbR) 하나 당 가격은 13만원부터이고 배송은 12월에 시작될 예정이다.
다음 영상으로 솔 3개가 동시에 움직이는 원리에 스마트 기능까지 신개념 칫솔의 생생한 기능을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