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방BJ로 유명한 밴쯔가 인바디 결과를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밴쯔(본명 정만수)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으로 "엄청 오랫만에 한 인바디 결과"라며 한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인바디 검사를 통해 측정된 신체성분 분석과 비만진단에 대한 내용이 빼곡히 적혀있다.
그는 키 177.7cm에 몸무게 65.3kg, BMI(체질량)지수 20.6으로 엄청나게 먹는 양에 비해 매우 건강하고 정상적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부위별 근육 발달은 표준 이상, 부위별 체지방은 표준 이하에 내장지방 역시 낮은 단계로 나왔다.
그는 "체지방 4%는 처음"이라며 본인도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많이 먹고도 이런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에는 타고난 체질도 있지만 꾸준한 운동 덕분이다.
그는 많이 먹기 위해 하루에 8시간 씩 운동을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의 인바디 검사 결과를 본 누리꾼들은 "얼만큼 운동하면 그렇게 먹어도 체지방이 거의 없는걸까", "먹는 것도 몸매 관리도 대단하다", "밴쯔 클라스b" 등의 댓글을 남기며 놀라고 있다.
다음 영상은 그의 최근 먹방으로 컵라면 3종, 햄버거 5종에 스무디 2종과 디저트까지 한꺼번에 먹어치우는 영상이다. (밴쯔는 이 메뉴들을 '간단하게 먹는다'고 소개했다..)
먹는 모습만 보면 그의 인바디 검사 결과가 의아할 수도 있지만 그는 먹방과 운동을 잘 병행해 건강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