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을 완주한 엄마를 울컥하게 한 딸의 플래카드가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
다음 사진은 최근 이미지 공유사이트 이머저에 올라온 감동의 순간이다.
사연의 주인공인 한 여성은 15km 마라톤에 참가해 결승선을 코앞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자신을 응원하러 나온 딸의 모습을 본 엄마는 너무나 기뻐 탄성과 함께 울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
딸은 "엄마, 이제 곧 할머니가 되신대요!"라고 적은 플래카드를 들고 있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축하해요", "마라톤 1등보다 더 귀한 선물"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을 포착한 사진은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