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온라인미디어 위티피드는 셔츠에 있는 이 고리의 유용한 용도를 설명했다.
놀랍게도 이 고리를 튀어나온 막대형 옷걸이에 걸어 셔츠를 걸면 구김이 생기지 않는다.
해당 고리는 옷장과 옷걸이가 없던 1960년대 이전에 만들어졌는데, 당시 셔츠의 구겨짐을 방지하기 위해 이 고리를 단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최근에는 옷걸이의 보편화로 이 고리가 필요 없어졌지만, 셔츠의 멋스러운 디테일을 위해 해당 고리를 디자인하고 있다.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고리가 왜 있을까 했는데 그런 이유였군", "등에서 겹쳐지는 멜빵을 맬 때 멜빵을 통과시켜 고정하는 용도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군" 등의 댓글을 달며 흥미로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