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육사들만 알고 있는 올바른 펭귄 이동법이 화제로 떠올라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펭귄 이동시키는 올바른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펭귄의 옆구리를 잡아 올린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렇게 할 경우 펭귄이 버둥거리며 불편해한다.
불안함을 느낀 펭귄은 톱니 이빨로 사람을 공격하기도 해 자칫하다간 피를 볼 수도 있다.
실제 사육사들은 펭귄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치며 펭귄을 옮긴다.
이것이 펭귄들이 안정감을 느끼는 펭귄 이동법이다.
이 정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펭귄 정말 귀엽다", "버둥거리다가 가만히 있는 걸 보니 더 귀엽다", "펭귄 다루는 방법이 따로 있었군" 등의 댓글을 달며 엄마미소를 흐뭇하게 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