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티켓 하나도 제대로 못 끊어? 그냥 나가 죽어버려!"
화난 여자친구가 내뱉은 이 한 마디에 한 남성이 쇼핑몰 5층 난관에서 몸을 던져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더커버리지는 화가 난 여자친구의 한 마디에 투신자살을 선택한 남성에 대해 보도했다.
중국 광저우 지역에 있는 한 백화점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려던 남성은 표를 잘못 예매하는 바람에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며 용서를 구했지만 그녀는 화를 내며 표를 다시 바꿔오라고 윽박을 질렀다.
하지만 남성이 영화티켓 교환에 실패하자 여자친구는 홧김에 "죽어버려!"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에 남성은 난간을 넘어 몸을 던졌다.
※ 해당 영상에는 다소 충격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의 신고에 의해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목숨을 잃은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