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뷰티 유튜버가 자신의 얼굴에 파운데이션 100겹을 바른 영상을 공개해 웃음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뷰티 유튜버 질리(Jeely)는 파운데이션 100겹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질리는 스펀지를 이용해 파운데이션을 수십 겹 발랐다.
점점 얼굴이 창백해지자 "하이라이터를 바른 것 같다"고 웃어넘기며 파운데이션 덧바르기를 멈추지 않았다.
심지어 40겹을 발라 파운데이션이 더이상 발라지지 않자 헤어드라이기로 얼굴을 말리기도 했다.
드디어 100겹 바르기를 마쳤을 때 질리의 얼굴은 속눈썹까지 하얗게 물들어 있었다.
답답해보이는 본인의 얼굴을 본 질리는 "내가 지금 뭘 하고 있는 거지"라고 자신을 한심하게 바라보면서도 나름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질리는 지난 6월 30일 마스카라 100겹을 바르는 영상을 게재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