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여성은 검정색 미니스커트에 검정색 스타킹을 신고 몸의 실루엣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
여성은 왼발이 맨발인 채로, 오른발은 앞코가 뾰족한 하이힐을 신은 채로 서있는데 이를 통해 두 다리 사이에 확연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하이힐을 신은 쪽의 다리가 훨씬 길고 가늘어보인다. 또 다리도 더욱 일자로 곧게 뻗어있음을 느낄 수 있다.
맨발인 채로 서있는 다리도 아름다워보이지만 더 굴곡이 진 대신 더 굵어보인다.
이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한쪽만 높은 굽이라 골반이 기울어지면서 높은 굽을 신은 쪽 다리가 더욱 두드러지게 길고 가늘어보이는 것", "포토샵을 한 흔적이 보인다" 등 하이힐이 절대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은 아님을 주장하고 있다.
반대로 "발이 고통스러운데도 하이힐을 신는 이유를 알겠다", "확실히 다리도 길어보이고 라인이 예뻐보인다"며 하이힐의 위력을 인정하는 누리꾼도 있다.
한 누리꾼은 "사진만으로는 믿기 힘들어서 집에서 높은 굽 구두로 직접 해보니까 진짜인줄 알겠다"며 직접 실험해봤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렇듯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하이힐은 다리를 예쁘게 보이게 해주는 건 맞는 신비의 도구"라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