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이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촬영장에서만 알 수 있는 교통사고 장면의 비밀을 공개했다.
실제 방송된 교통사고 장면 영상부터 보고 가자. 이 장면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있을까?
지난 15일 서인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촬영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자동차 사고 비하인드ㅋㅋㅋ쌩쇼 푸다닥 파닥파닭?"이라는 말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교통사고 장면을 촬영하는 서인국과 카메라감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서인국은 전화통화를 하다가 충돌 싸인에 맞춰 격하게 상체를 철썩철썩 흔든다.
카메라 감독 역시 이에 맞춰 손에 든 카메라를 마구 흔들어댄다.
촬영에 혼신을 다하던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치자마자 촬영기법이 너무나 웃겼는지 꾹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고 만다.
사람이 차 안에서 충돌하며 부상을 입는 장면은 가까이서 찍어야하고 카메라 수동 조절이 필요한만큼 사람이 직접 움직여서 찍어야하는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 역시 "교통사고를 이렇게 찍는구나ㅋㅋㅋ", "진짜 저렇게 하는구나ㅋㅋㅋ", "너무 웃기다ㅋㅋㅋ"등 폭소를 터뜨렸다.
이 드라마는 서인국, 마동석, 수영 등이 열연하고 있는 OCN 38사기동대.
편법으로 부를 축적하고 상습적으로 탈세를 저지르는 악덕 체납자들에게 세금을 징수하는 통쾌 사기극으로 매주 금, 토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