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특이한 영화 "시발, 놈: 인류의 시작"은 인류가 어떻게 시작됐을까에 대한 궁금증을 바탕으로 상상 속 인류의 기원을 담은 영화이다.
시발, 놈이라는 독특한 영화 제목은 '일이 처음으로 시작된다'는 뜻의 '시발'과 '사람'의 옛말 '놈'의 합성어이다.
해당 영화는 인류의 기원을 담은 영화이기 때문에 대사 없이 움직임과 표정, 옹알이만으로 모든 표현이 이루어졌다.
배급사 엣나인 필름은 영화 장르에 대해 "멜로 코믹 미스터리 에로 드라마 뮤지컬 범죄 어드벤처 액션 SF스릴러 블록놈스터"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발, 놈: 인류의 시작'의 백승기 감독은 지난 2012년 데뷔작 '숫호구'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후지필름 이터나상을 수상했다.
B급을 넘어 C급 감성을 자랑하는 영화 '시발, 놈: 인류의 시작'은 오는 8월 개봉 예정이다.
시발, 놈: 인류의 시작 예고편 영상은 기사 상단에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