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부산행 무대인사 현장에서 배우 최우식의 사랑스러운 행동이 화제로 떠올랐다.
배우 공유, 정유미, 최우식 등은 지난 24일 동수원 CGV에서 열린 영화 '부산행' 무대인사 현장에 등장해 관객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날 대부분의 관객들은 극중 주인공을 맡은 공유에게 일제히 집중했고 모두 "잘생겼다", "멋지다" 칭찬의 환호성을 쏟았다.
그때 한 관객이 "우식이 오빠가 더 잘생겼어요!"라고 외쳤다. 이에 최우식은 '해냈다'는 듯 장난스런 표정을 짓더니 두 팔을 번쩍 들어올리며 기쁜 기색을 드러냈다.
최우식의 이런 모습에 관객석은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더욱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다.
공유는 최우식에게 마이크를 건넸고 최우식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런 최우식에게 팬들은 "귀여워!"라고 소리쳤다.
시사회 후 이 장면을 찍은 영상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최우식의 사랑스러움이 널리 알려지고 있다.
영상 링크> https://www.instagram.com/p/BIRA81thfls/?taken-by=k_12hn
한편 최우식은 영화 부산행에서 야구부 고등학생 영국 역을 맡아 열연했으며 지난해 3개 영화상에서 신인남우상을 휩쓰는 등 신인남자배우로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