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 편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출간 소식을 알렸다.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들이 완전히 성장한 성인으로 등장한다.
론 위즐리의 동생 지니 위즐리와 결혼한 해리포터는 37살에 세 아이의 아빠가 됐으며 마법부에서 공직 생활을 하며 가정을 돌보는 평범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준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저자 조앤 K 롤링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 책을 끝으로 더 이상 해리포터 시리즈를 내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마지막 편이 기대되면서도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난 게 아쉽다", "빨리 영화로 나와주길" 등 기대와 아쉬움을 한번에 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