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배우 소유진은 남편 백종원에게 받은 도시락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도시락은 백종원이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는 소유진과 드라마 제작진들을 위해 보낸 것으로 아내 소유진을 위하는 백종원의 마음이 듬뿍 담겨 있었다.
해당 도시락은 새우튀김, 월남쌈, 김치전, 과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종원은 도시락 위에 "미정아 다다음주면 집에 오는거니? '아이가 다섯'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백주부^^"라는 쪽지를 붙여 소유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쪽지의 '미정'은 소유진이 출연한 KBS 드라마 '아이가 다섯'에서 맡은 역할 이름으로 소유진은 "다다음주면 집에 오는거니?"라는 백종원의 쪽지에 대해 "내가 미쳐, 때 되면 들어갑니다~ 기다리소서!"라는 답변을 남겼다.
또한 소유진은 도시락 사진을 게재하며 해시태그로 '도시락100개', '고마워요'를 달아 백종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소유진이 출연하는 KBS 주말 드라마 '아이가 다섯'은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