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에게 사인을 받기 위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는 예비군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예비군 훈련 온 공유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다.
공개된 게시글 속에는 군복을 입고도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공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실제 예비군 훈련이지만 마치 영화나 드라마 촬영에 나선 듯 한데.
이날 휴식시간이 되자 다른 예비군들은 마치 기다렸다는 듯 줄을 서서 공유에게 사인을 받기 시작했다.
그들 뒤로 또 다른 예비군들은 공유를 보기 위해 난간에 기대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예비군 훈련장에서도 돋보이는 공유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영화 '부산행'으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공유는 다음달 개봉하는 '밀정'에서 의열단 리더 김우진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