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이 한글을 스스로 깨친 대한이를 보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3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째 대한이를 담은 사진을 올렸다.
대한이는 자신의 앞에 '송일국'이라는 글자를 한글교육용 교구로 짜맞추어 만들어놓고는 뿌듯하다는 눈빛을 보내고 있다.
이 사진과 함께 송일국은 "한글 공부 시킨적 없는데... 자기 전에 보여주는 영상 보며 독학(?)했나 보네요~^^; 암튼 아들이 처음으로 쓴 제 이름 보고 있으니 뭔가 뭉클하네요~"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글 공부를 혼자서 하며 아빠의 이름을 척척 써낸 대한이를 본 송일국은 기특함과 기쁨, 놀라움을 한번에 드러냈다. 누리꾼들 역시 송일국과 함께 기뻐하며 "참 똘똘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