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TV 리포트는 수년 전부터 영화계 선후배 사이었던 두 사람이 최근 사랑에 빠졌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들은 친한 동료 연예인과 함께 스킨스쿠버 모임에 활동하면서 사이가 더욱 가까워졌다.
같은 소속사였고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기에 친한 연예인들조차 이들의 사이를 몰랐다고 한다.
특히 이들은 17살 차이가 나기에 연인이라기보다는 돈독한 선후배 사이처럼 보였을 것이다.
신하균은 연인 김고은이 힘들어할 때마다 연인으로서, 연기 선배로서 다양한 조언을 해준다고 한다.
신하균은 영화 '올레' 홍보 일정으로, 김고은은 차기작 '도깨비'를 준비하느라 바쁘지만 매일 전화로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만큼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누리꾼들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조합"이라며 놀라면서도 이들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