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에는 한 남학생이 오른손으로 턱을 괴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수업에 집중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평소 안 그러던(?) 학생이 눈 하나 깜빡이지 않는 게 이상했던 선생님은 점점 학생에게 다가간다.
알고 보니 남학생은 교실 배경까지 절묘하게 맞춘 자신의 초상화를 앞에 가려놓고 편안한 낮잠을 자고 있었다.
선생님이 온 지도 모르고 단잠에 빠진 남학생은 옆자리 학생이 옆구리를 쿡 찌르자 그제야 잠에서 깬다.
놀란 남학생은 순식간에 초상화를 바닥에 내팽개치고 책을 펴는 태연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영상 속 남성은 평소 코믹 영상으로 유명한 유튜버 자크 킹(Zach King)이 올린 것으로 전세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