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오클라호마 주에 사는 제이미 데이비스(Jamie Davis)가 유튜브에 올린 6개월짜리 배꼽 속 까만 돌 영상을 소개했다.

제이미의 동생은 핀셋을 들고 언니 배꼽에 박힌 까만 돌을 빼내기 시작한다.
핀셋이 자꾸 돌을 놓치다가 결국 까만 돌이 쑥 빠지자 자매는 비명을 지른다.
배꼽에서 나온 까만 돌은 수많은 털과 먼지가 엉켜 괴상한 모양을 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 돌에 대해 데일리메일은 "배꼽염으로 인해 생긴 피지 분비물과 각질"이라고 전했다.
제이미는 6개월 전부터 배꼽이 아프기 시작했다. "뭔가 배꼽에 이런 끔찍한 것이 있을 줄은 전혀 몰랐다"며 "앞으로 깨끗이 씻겠다"고 다짐했다.
다음은 돌은 뽑아낸 장면을 찍은 영상이다. 생각보다 그리 혐오스럽진 않고 속 시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