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 여전히 대중교통을 애용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28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 1박 2일 시즌3'에서는 게스트 박보검-김준현과 함께 자유여행 대결 두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잠시 운전을 하게 된 박보검이 어설픈 운전 솜씨를 선보이자 차태현은 "요즘도 지하철 타고 다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보검은 "가끔씩 탄다"고 말했고 데프콘은 "사람들이 다들 알아보지 않냐"며 신기해했다.
박보검은 "다들 휴대폰만 보셔서 잘 모른다"며 웃음을 보였다.
앞서 박보검은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지하철을 자주 이용해 팬들의 인증샷이 올라오기도 했다.
그는 지난 4월 더 스타와의 인터뷰에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것으로 '대중교통'을 꼽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