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트위터에는 "엑소 카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이 방탈출 카페 데이트를 했다"며 증거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사람은 편한 복장에 마스크를 쓰고 다정히 서서 게임을 풀어나가는 모습이다.
방탈출 카페는 실내에 마련된 게임 공간에 들어간 다음 추리를 통해 퀴즈를 풀며 탈출해나가는 게임으로 요즘 20대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게임 특성상 직원이 CCTV를 보며 관리하기에 두 사람의 모습이 그대로 CCTV 화면에 담기게 되었다. 사진 유출 또한 카페 직원이 했을 것으로 알려졌다.
톱스타로 큰 인기를 누리며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아이돌 멤버이지만 연인과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은 여느 20대와 크게 다르지 않아 친근감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CCTV 사진은 본인의 동의 없이는 공개되지 않도록 법으로 정하고 있기 때문에 "불법이다. 카페 어디인지 궁금하다"라며 사생활 유출 논란이 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