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 십년 간 TV에서 방영됐던 광고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광고의 중요 시리즈를 찾고 이를 공감가는 순위로 편집해낸 수고로움이 대단하다.
토끼와 거북이의 새로운 해석으로 시청자들에게 엄청난 욕을 먹었던 '모가' 광고에서부터 유명했던 최민수의 '딜리셔스' 왕뚜껑 광고, 그리고 전국민을 웃겼던 전설의 월드컵 돼지바 광고, 여기에 시청자들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던 '사조고추참치' 광고까지.
마지막으로 명예의 전당에 오른 광고는 신구 선생님의 불후의 한마디, "니들이 게맛을 알어"의 롯데리아 광고가 선정됐다.
당연히 상위권으로 갈 수록 레전드급의 병맛 광고가 소개된다.
아쉬운 일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마무리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