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시리즈의 8번째 영화가 제작된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영화제작회사 워너 브라더스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영화 제작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워너 브라더스가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의 판권을 비밀리에 확보했으며 각본 작업 중이다.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포터 시리즈의 8번째 작품으로 책과 연극용으로 제작되었다.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속 시점으로부터 19년 뒤 이야기를 다루며 37세의 나이가 되어 마법부에서 공직생활을 하면서 격무에 시달리는 해리포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그간 해리포터 역을 맡았떤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다시 배역을 맡길 원하고 있다고 하며, 2020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리포터 시리즈의 8번째 책 '해리포터와 저주받은 아이'는 현재 영국에서 큰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오는 10~12월 경 한국에서도 판매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