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인국이 오리온의 <예감>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 철부지 고등학생과 카리스마 넘치는 본부장 역할을 오가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인국은 최근 오리온의 감자칩 제품, 예감의 모델이 됐다.
오리온 관계자는 “서인국은 세련되면서도 친근한 이미지를 동시에 가지고 있어 다양한 연령대에 고루 사랑받고 있는 배우다. 특히 최근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무뚝뚝하지만 여자친구에게만 부드러운 매력적인 남성상으로 인기가 많다”며, “이러한 서인국의 담백하고 깔끔한 이미지에 합쳐진 건강하고 남자다운 모습이, 기름기를 쏙 빼 느끼하지 않은 감자칩 예감과의 이미지와 잘 부합하기에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장에서도 서인국은 오토바이를 타고 터프한 ‘상남자’ 캐릭터부터 감자칩의 매력에 푹 빠진 귀엽고 엉뚱한 모습까지 다양한 컨셉을 완벽하게 소화 했다. 새벽까지 진행되는 광고 촬영에도 불구하고 지친 내색 없이 다양한 표정 연기를 하는 것은 물론, 예감을 먹는 장면에서는 주위 사람들까지 다 먹고 싶게 만들 정도의 ‘감자칩 먹방’을 보여주어 스탭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한편, 서인국의 모습은 8월 9일 토요일부터 TV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서인국 ⓒ 젤리피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