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방송을 통해 '50억' 상당의 집을 마련한 청년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대박난 게임방송으로 돈방석에 앉은 20대 청년의 사연을 소개했다.
캡틴 스파클즈(CaptainSparklez)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조던(Jordan Maron, 24)은 세계적인 게임 마인크래프트의 게임 시연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 스타다.
이 유튜브 방송으로 엄청난 인기를 모아 무려 19억 뷰를 달성한 조던은 광고 수익 등으로 많은 돈을 번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조던이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새로 계약한 집의 가격은 450만달러(한화 약 50억 5천만원)에 달한다.
이 집은 총 380m제곱(약 115평) 넓이의 3층으로 지어졌으며 3개의 침실과 5개의 화장실, 수영장도 마련돼있다.
또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으며 할리우드에 위치해 전망이 좋다고 이름난 곳이다.
한편 조던의 저택은 마인크래프트의 개발자인 마르쿠스 페르손이 지내고 있는 780억 원 대의 저택과도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