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규모 10.0 이상의 지진이 일어나면 어떻게 될까?
최근 MBC 예능 '마이리틀프로그램'에서는 김구라가 지진 전문가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김영석' 교수를 초빙해 최근 발생했던 경주 지진과 우리나라의 지진 대책에 이야기를 나눴다.
김영석 교수는 최근 발생했던 경주 규모 5.8 지진을 예측했던 국내에서 손꼽히는 지진 전문가이다. 김영석 교수는 과거 역사 자료를 면밀히 분석해 우리나라의 지진 발생 가능성과 경주와 울산에 지진이 일어날 것이라 예언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김영석 교수는 지진 규모에 대해 설명하면서 "앞으로 규모 1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지구가 '반 토막'이 날 것"이라며 지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김영석 교수의 이같은 발언은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 리히터 규모 9~9.9의 지진 폭발력은 '480Mt(메가톤)'이며 피해 규모는 "대규모의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땅이 갈라지고 지면이 파괴된다"이다. 리히터 규모 9의 지진이어도 땅이 갈라지고 지면이 파괴되는 수준인데 규모가 10까지 가게 된다면 그 피해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이 된다. 리히터 규모 10 지진의 폭발력은 '15Gt(기가톤)'로 규모9 지진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정도다.
김영석 교수의 이같은 발언은 얼마나 신빙성이 있을까. 리히터 규모 9~9.9의 지진 폭발력은 '480Mt(메가톤)'이며 피해 규모는 "대규모의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땅이 갈라지고 지면이 파괴된다"이다. 리히터 규모 9의 지진이어도 땅이 갈라지고 지면이 파괴되는 수준인데 규모가 10까지 가게 된다면 그 피해는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수준이 된다. 리히터 규모 10 지진의 폭발력은 '15Gt(기가톤)'로 규모9 지진과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정도다.
또한 이날 촬영에는 일본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함께했다. 사유리는 지진이 발생하는 일본 지진에 대한 위험성과 대지진 사례, 자신이 일본에서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진의 위험성을 알린 김구라의 '트루 지진 스토리'는 오는 15일(토) 밤 11시 15분에 MBC '마이리틀텔레비전'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