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로 유명한 걸그룹 멤버 나라(헬로비너스)가 매너다리를 선보였다.
지난 11일 헬로비너스의 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너다리 #병재오빠 #달달하게망고한잔 #망고링고 #훗"이라는 해시태크와 함께 사진 2장을 붙여올렸다.
최근 나라와 유병재는 하이트의 '망고링고(과일 믹스 맥주)' 광고 모델로 나섰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 나라는 자신의 큰 키로 인해 유병재와 눈높이가 맞지 않자 다리를 양 옆으로 넓게 벌리는 매너 다리로 배려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병재도 발뒷꿈치를 들어 나라를 아담하게 보이게 하는 매너다리(?)로 화답했다.
나라의 키는 프로필상으로 172cm다.
유병재는 과거 한 방송에서 "내 키는 162cm"라고 솔직고백을 한 바 있다.
한편 이 사진에서 나라는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영화 '부산행' 등에 출연한 배우 정유미와 비슷하게 사진이 나와 일부 누리꾼들을 헷갈리게 하기도 했다.